조직위-FISU 공동 기자회견…국제 협력 강화·성공 개최 기반 다져
  • ▲ 20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창섭 조직위 부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20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창섭 조직위 부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위상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직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의 방한을 계기로 20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회 추진 현황을 국내외 언론에 공유하고,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FISU 레온즈 에더 회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레문트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FISU 회장단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언론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위와 FISU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향후 준비 과정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직위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국제기구와의 협력 체계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대회 준비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그동안 FISU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회를 준비해 온 만큼 국제기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세계 대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는 국제 대학 스포츠 종합대회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1만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