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주간 운영…일상 실천으로 탄소중립 확산22일 오후 8시, 상징물·공공기관 10분 소등
  • ▲ 대전시, 제56회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실시 안내 홍보물.ⓒ대전시
    ▲ 대전시, 제56회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실시 안내 홍보물.ⓒ대전시
    대전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빛을 끄는 10분’으로 기후위기의 질문을 던진다.

    또 일상의 편의에 익숙한 도시가 잠시 멈추며, 탄소중립을 삶의 선택이 아닌 책임으로 환기시키는 시간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기후 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 컵 사용 등 생활 속 실천 확산에 나선다.

    핵심 행사인 소등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특히 공공기관과 한빛탑 등 주요 상징물, 공동주택 조명이 꺼지고 시민들도 자율 참여한다.

    백계경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과 소등행사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민간 환경운동에서 비롯됐으며, 한국은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