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김학서·양진호 경선 확정…본선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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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을 통해 주요 선거구 후보자를 최종 확정했다.

    세종시당 공관위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1일 1차 발표에서 경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선거구에 대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선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후보자가 복수인 선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표는 해당 지역 책임당원 100%로 구성된 선거인단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선결과, 조치원읍 제1선거구에서는 김충식 현 의원이 53.59%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후보로 확정됐다. 

    3자 구도 속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하며 현역에 대한 지역 당원들의 재신임을 받았다는 평가다.

    제5선거구(전의·전동·소정)에서는 김학서 현 의원이 51.5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높은 투표율 속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운동 제11선거구에서는 양진호 후보가 56.2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후보로 선출됐다. 당내 활동을 기반으로 한 지지세가 당원 투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공관위는 경선결과 발표 이후 지난 7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나 별도의 이의 제기가 없어 지난 8일로 해당 후보들을 최종 확정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이번 경선을 통해 당원의 의사를 충실히 반영하고 공정성과 민주성을 기반으로 후보자를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책임 있는 공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당은 이번 경선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