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데이터 클러스터·200개 기업 유치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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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경제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육성을 핵심으로 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경제공약 발표에 앞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세종을 대한민국의 ‘진짜 수도’로 만들겠다”며 결선 진출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공약의 핵심은 ‘행정수도형 4차 산업 육성’으로, 정부 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세종시의 강점을 활용해 정책 연구, 법률·회계·세무 등 지식기반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6-1생활권 월산산단을 중심으로 관련 기능을 집적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또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AI 데이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세종 AI-데이터산업 규제자유특구(가칭)’를 통해 규제 완화와 연구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는 AI 기술을 접목해 도시 전반을 지능화하는 ‘AI 도시’ 구현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집현동 공동캠퍼스, 세종테크밸리, 스마트 국가산단을 연계해 ‘연구개발-실증-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북부권 산업단지의 스마트팩토리 전환 등 기존산업 고도화도 병행한다.기업 유치 목표로는 임기 내 200개 이상 유치와 상장기업 수 두 배 확대를 제시했다. 플랫폼 노동자 산재·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외국인 노동자 지원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이 후보는 “앞으로 4년을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세종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