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험·토론 통해 '체류형 국가상징구역' 방향 모색
  • ▲ 민자문단 '모두랑' 활동 모습.ⓒ행복청
    ▲ 민자문단 '모두랑' 활동 모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국민자문단 ‘모두랑’과 함께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에 나섰다.

    행복청은 최근 세종·대전 일대에서 국민자문단과 함께 제1차 공간기행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문단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국가상징구역 조성 현장을 비롯해 대전 시민광장, e스포츠 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공간 활용 사례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주변 공간과의 연계성 및 입지 여건을 점검했다. 

    이어 대전 시민광장과 한빛탑 일대를 탐방하며 보행 중심 공간 구성과 개방형 광장 운영 사례를 살폈다.

    분임토론에서는 국가상징구역이 상징성뿐 아니라 체류성과 활용성을 갖춘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모두랑’ 국민자문단은 시민과 전문가 등 72명으로 구성된 대국민 소통기구로, 올해 연말까지 정책 제안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앞으로 경주,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공간기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찾고 머무는 공간으로 국가상징구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