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디스플레이 등 127개 핵심사업 선정,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 아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하고 있다.ⓒ아산시
    ▲ 아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하고 있다.ⓒ아산시
    아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최근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고, 총 127개 주요 사업에 필요한 7867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 대상에는 아산의 미래 지형을 바꿀 굵직한 현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주요 국가 추진 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57.9억 원) △아산세무서 청사 건립(64억 원)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3157억 원) △충무교 개축(175억 원) 등 29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시 자체 시행 사업 부문에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758.2억 원) △첨단디스플레이 국가 연구플랫폼 구축(207억 원) 등 98개 사업이 반영되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뒀다.

    김범수 부시장은 “대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선 정부 예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027년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춘 선제적인 대응으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하여 건의한 사업들이 최종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