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0만 원 지원…주 52시간·안전·유연근무 ‘핵심 의무화’2027년 평가로 우수기업 인증·추가 지원…성과 중심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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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좋은 일터 조성 사업’ 참여기업 12곳을 확정하고, 노사협력 기반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속도를 낸다. 

    특히 지원과 평가를 연계한 ‘성과형 일터 정책’으로 현장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노사가 함께 근로환경 개선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등 지역 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24개 기업이 신청해 절반이 선정됐다.

    공모 대상은 3년 이상 지역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안전 개선과 유연근무 도입 의지가 높은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선정 기업은 △1그룹 (주)알 피에스 △2그룹 ㈜리가스, ㈜세레코, ㈜씨에이치씨랩, ㈜에프에스, (주)피플아이 △3그룹 ㈜스텝랩, ㈜쎄스, ㈜아이티시, ㈜이디소프트, 한스산업(주), 햇잎푸드(주) 등이다.

    이들 기업은 △주52시간 준수 △안전·보건 체계 개선 △인식개선 교육 △일·생활 균형 조성 등 필수 과제를 이행해야 하며, 청년고용·조직 소통·근무 환경 개선 등 선택 과제도 병행한다.

    시는 4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기업당 3000만~5000만 원을 지원하고, 2027년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에 인증과 최대 30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제화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