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월례조회서 이달의 사자성어 제시교사 존중·학생 성장 중심 지속가능 교육 주문
  •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일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교육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상호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달의 사자성어로 '수기안인(修己安人)'을 제시했다. '자신을 바르게 닦아 타인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로, 교육 현장에서 신뢰와 존중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윤 교육감은 해님과 바람 우화를 언급하며 강요나 통제가 아닌 이해와 배려가 변화를 이끈다고 짚었다. 이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신뢰 형성과 존중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했다.

    또 이달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원의 헌신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 필요성을 언급하며, '교사 존중·학부모 감사 운동'의 현장 확산을 주문했다.

    학생 성장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했다. 윤 교육감은 "학생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며 단기 성과에 치우치지 않는 지속가능한 교육 정책의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급격한 변화보다 꾸준한 지원 속에서 완성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