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페이 20% 특별할인·분야별 현장 점검 등 민생안정 대책 본격 추진
  • ▲ 중동 위기 대응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아산시
    ▲ 중동 위기 대응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아산시
    아산시가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TF’를 조기 가동하고 전방위적인 민생안정 대책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TF 구성을 마친 데 이어 16일부터는 ‘아산페이 20% 특별할인’을 전격 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는 물가와 기업, 에너지, 교통, 농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분야별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분야별로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 유가 안정을 위한 주유소 합동 점검과 더불어, 유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운수업계를 위해 시내버스 손실보상 등 관련 예산을 상반기에 중점 집행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영농자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농산물의 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의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중동 위기 장기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시민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