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공실 해소 위해 '용도 규제 완화·주거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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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가 공간 혁신과 규제 완화 방안을 역설하고 있다.ⓒ이춘희 선거 캠프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고강도 대책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낡은 도시계획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비어있는 상가를 주거 시설로 전환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장 친화적 대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24일 유튜브 채널 ‘공약 족집게’를 통해 “2002년 수립된 도시계획은 급변한 소비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규제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비대면 소비 확산 등 변화된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가 용도 제한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그는 상가 소유주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별·상권별 맞춤형 해법을 마련하겠다고도 밝혔다.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공실 해소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상업용지 공급 과잉 문제에 대해서는 ‘주거용 전환’이라는 해법도 제시했다.공실 상가를 오피스텔 등 주거 시설로 바꿀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상권 내 상주인구를 늘리고 자연스럽게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또한, 나성동 등 주요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언론사와 방송국 등 집객 효과가 큰 ‘앵커 시설’ 유치에도 나선다.이를 통해 유동인구를 확대하고, 상권 자생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이 예비후보는 “과도한 규제를 풀어 민간의 창의적 투자와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며 “나성동을 중심으로 세종을 문화·산업 거점으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