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핵심 공약
  • ▲ 황운하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을 국가 행정의 중심으로, 대전은 과학기술, 충남·북은 제조·물류 거점으로 연결하는 메가시티 전략 추진 계획을 밝히고 있다.ⓒ이길표 기자
    ▲ 황운하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을 국가 행정의 중심으로, 대전은 과학기술, 충남·북은 제조·물류 거점으로 연결하는 메가시티 전략 추진 계획을 밝히고 있다.ⓒ이길표 기자
    황운하 국회의원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충청권을 아우르는 ‘제1의 신수도권’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20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을 국가 행정의 중심으로, 대전은 과학기술, 충남·북은 제조·물류 거점으로 연결하는 메가시티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역 교통망을 통해 충청권을 30~40분 생활권으로 묶어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 행정통합이 아닌 기능 중심의 협업 체계를 핵심으로 제시하며 “조직 확대가 아닌 역할 분담과 효율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방안으로는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헌법에 수도 관련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명시해야 위헌 논란을 해소할 수 있다”며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추진을 주장했다.

    또 세종시 재정 확충을 위해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과 관련 법 개정 추진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그는 미국 워싱턴 D.C.와 캐나다 오타와 방문 계획을 소개하며 “해외 행정수도 사례를 분석해 세종시를 글로벌 정책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강한 추진력을 발휘할 시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