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청 신설·일자리 5천 개 창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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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청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청년의 첫 번째 기회를 책임지는 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이날 나성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청년청·일자리 5천 개 공약을 발표했다.그러면서 세종이 젊은 도시임에도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수도권 중심 교육 인프라, 분절된 정책 구조로 인해 청년 유출이 이어지는 ‘연어 도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조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일자리 5천 개 창출 ▲청년 정착 기반 강화 ▲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우선 청년청을 설립하고 시장 직속 특별보좌관을 두어 청년정책을 통합 관리한다. 청년 공론장도 운영해 정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또 2030년까지 5천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문화기술 융합원 설립,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창업과 연구개발을 지원한다.주거 분야에서는 청년기본주택 1천 호를 공급하고, 장기 거주형 주거 모델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이와 함께 24시간 의료·돌봄 체계 등 출산·보육 지원도 강화한다.아울러 졸업 청년에게 인턴십, 직무교육 등 최소 1개의 사회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기회 책임제’를 도입하고, 국립종합대 등 교육기관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조 후보는 “청년이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미래를 시작하는 주체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