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늄 임플란트 활용 기계적 척추체 복원술 시행…"척추 높이 정밀 복원·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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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척추팀(김상범·윤자영·김동환 교수)이 대전·충청권 최초로 ‘3세대 척추성형술’로 불리는 기계적 척추체 복원술을 도입해 시행하며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술은 티타늄 임플란트를 이용한 ‘확장형 척추관내 고정기(스파인잭)’ 시스템으로 무너진 척추 높이를 정밀하게 복원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2024년 3월 보건복지부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고시됐으며, 기존 시술보다 척추 정렬 유지와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측면에서 발전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척추 내부에 삽입된 장치가 직접 척추 높이를 지지해 시술 이후 높이가 다시 낮아지는 현상을 줄이고, 고령 환자의 척추 정렬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팀은 1년 전 해당 시술을 도입해 임상 사례를 축적해 왔으며, 최근 국내 주요 척추 전문 학회와 지역 의사회 학술대회에서 관련 증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상범 교수는 “지역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술 활동과 협력을 통해 지역 척추 골절 치료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