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개혁 필요…재능 발견 중심 행복 교육 실현"학급당 20명 감축·AI 교육 강화 등 5대 교육정책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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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성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원성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원성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전 국립공주대 총장)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매주 정례적으로 ‘미디어 소통데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첫 소통데이에서는 세종교육감 선거 출마 이유와 교육 비전, 주요 지표 및 대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원 예비후보는 출마 이유로 ▲세종교육이 지난 10여 년과는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민 요구 ▲행정수도와 AI 시대에 맞는 교육 패러다임 전환 필요 ▲국립대 총장 출신으로서 세종시 위상과 시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 등을 제시했다.그는 현재 세종교육에 대해 “하향 평준화된 교육정책으로 공교육 경쟁력이 약화되고, 획일화된 교육이 학생 재능을 살리지 못해 학교가 활력을 잃었다”고 진단했다.또한, 이로 인해 사교육 의존 증가와 학생·가족의 세종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원 예비후보는 세종교육의 개혁을 강조하며 ▲재능발견과 성장 중심의 행복 교육 ▲세계 시민 교육을 통한 홍익인간 실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지표로는 ▲재능 기반 행복 교육 ▲인성과 기초학력 강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성 강화 ▲참여·실천 중심 다양성 교육 ▲AI·글로벌 시대 미래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첫 번째 핵심 정책인 ‘재능발견과 성장 중심 교육’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수준으로 줄이고 교사업무를 줄여 교육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또 코딩·AI·경제·금융 교육을 강화하고 교사연수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도 강화해 정기 간담회와 설문 등을 통해 학생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권역 거점 돌봄센터를 설치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1인 1악기 교육과 주말 체육리그, 학교 간 예체능 경진대회 등을 통해 예체능 교육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국제고의 지역 학생 입학 비율을 50% 이상 유지하고, 읍면 지역 학교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과 체육고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아울러 세종교육특화지구 지정과 청소년 콤플렉스, 직업체험관 ‘세종 잡월드’ 건립 등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과 지역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한편 원성수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 도시행정학 석사, 텍사스대 알링턴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2000년부터 국립공주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9~2023년 국립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국무총리실 세종시지원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