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력 총동원… 프로그램 확대·지역경제 연계 강화
  • ▲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아산시
    ▲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오는 4월 열리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산시는 최근 ‘2026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제65회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 축제위원과 아산문화재단,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축제 추진계획 보고를 바탕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순신의 도시’라는 지역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는 동시에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축제의 볼거리와 참여 요소를 강화하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역경제와의 연계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위원회는 교통 통제 계획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축제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미비점을 보완하는 개선책도 함께 검토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축제의 완성도는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하는 만족도에서 결정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순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밀한 준비와 협력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충·효·애’라는 세 가지 주제로 풀어내며 ‘현충사 달빛야행’, ‘이순신 일대기 행렬’, ‘전술비연 및 이순신 국제 카이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