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소통의 날서 '디그너티' 강조…"비열함은 용납 안 돼, 당당하게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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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내면의 가치로 '디그너티(Dignity·품격)'를 강조하고 있다.ⓒ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공직자들에게 행정수도 세종을 이끌어 갈 일꾼으로서 품격 있는 자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내면의 가치로 '디그너티(Dignity·품격)'를 강조했다.그는 "읍면동 직원과의 대화에서 공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 답은 품격"이라며 "지위나 권력과 관계없이 스스로 지키는 기품과 자부심이 공직자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또 '비겁함'과 '비열함'을 구분하며 공직자의 태도를 강조했다.최 시장은 "두려움 때문에 나서지 못하는 비겁함은 이해할 수 있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동료를 배신하거나 정당하지 못한 수단에 의존하는 비열함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며 "직원들을 비열한 상황에 내몰지 않을 것이니 떳떳하고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달의 바르고 고운 우리말로 선정된 '너를 떠올리면 마음이 먼저 웃어. 봄이니까'를 소개하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