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소아과 전문의 부족으로 운영 조정
  • ▲ 세종충남대병원 모습.ⓒ세종충남대병원
    ▲ 세종충남대병원 모습.ⓒ세종충남대병원
    세종시는 이달부터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야간진료를 축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시 재난기금 지원 등을 통해 야간진료를 주 6회까지 확대했으나, 소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이달부터 주 3회(화·수·토)로 줄인다. 

    이와 함께 오는 5일·16일·19일·30일에는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 주간 진료는 기존과 같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응급분만 또는 가정분만 신생아,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는 운영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

    시는 경증·비응급 환자의 경우 엔케이세종병원 응급실과 달빛어린이병원, 인근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엔케이세종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1시, 주말·공휴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진료한다.

    김려수 시 보건복지국장은 "소아응급 전문의 충원을 통해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병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