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는 '생활 정치' 강조…경제·교육·복지·문화관광 4대 비전 제시"경제 살아야 공주 산다"…기업 유치·교육 기회 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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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10일 오후 공주의 한 카페에서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에서시정 4년, 시민 평가를 받겠다며 제선 도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길표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은 10일 재선 도전과 관련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오후 공주의 한 카페에서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지방선거는 당보다는 지역의 생활 정치가 중요하다"며 "현직 시장으로서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시민들께 받겠다"며 이렇게 말했다.출판기념회보다는 간담회와 대담 형식으로 시민·언론과 소통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그는 향후 시정 비전으로 ▲명품도시 ▲경제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관광도시 등 4대 목표의 완성을 제시했다.특히 "경제가 살아야 시민이 떠나지 않는다"며 기업 이탈 방지와 외부 기업 유치,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교육 분야에서는 "교육 불평등이 사회 양극화의 출발점"이라며 "중학생 해외 체험, 문화·예술 교육 확대 등 기회균등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중심으로 병간호까지 연계한 통합 복지체계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대학 통합과 관련해서는 "통합 자체보다는 균형발전이 핵심"이라며 "국립대 통합 시 본부와 핵심 기능은 공주로 이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광역 행정과 메가시티 구상에 대해서도 "재정권과 자치권 이양이 전제돼야 실질적 지방자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민생지원금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적 해석이 아니라 시민 실질 도움이 기준이 돼야 한다"며 "선거 시기와 무관하게 필요하다면 집행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최 시장은 "경제와 안전, 교육과 복지가 균형을 이룰 때 시민이 행복해진다"며 "시민 평가를 겸허히 받고 다시 한번 공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