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기사 등 전문가 20명 선발…현장 점검 강화5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집중
  • ▲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20명 모집 안내 홍보물.ⓒ대전시
    ▲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20명 모집 안내 홍보물.ⓒ대전시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을 겨냥한 대전시의 현장 안전관리 정책이 본격 가동된다. 

    대전시는 민간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20명을 모집한다.

    9일 대전시는 오는 23일~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6 안전보건지킴이’ 20명을 선발·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소규모 건설현장 등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개선 지도를 수행하며,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관리 체계 정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안전보건지킴이를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 70개소를 점검하고, 추락 등 주요 사고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개선을 추진했고, 이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비상근 위촉직 20명이다. 건설안전기사·건설안전산업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인원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월 1~2회 활동하며,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개선 지도에 나선다.

    접수 우편·방문·이메일로 가능하며,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그 결과는 개별 통보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신동헌 시민안전실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