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등 정규 교육과정 안착 추진… 지역 정주형 디지털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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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와 지역 대학 및 직업계고등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기대
천안시와 지역 대학 및 직업계 고등학교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미래 인재 양성 박차에 나섰다.천안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업계고 재학생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천안시와 한기대가 시범 운영했던 ‘AI 디자인 플랫폼 및 생성형 AI 활용 과정’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산업 수요 및 정책 반영 교육과정 연계 △교육 운영 지원 및 성과 분석·환류 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인 협력 체계에 따라 천안시는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총괄한다.교육 모델 개발의 핵심인 한기대 RISE사업단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담당하며, 천안제일고와 천안공업고는 우수 학생 선발 및 교육 관리를 맡아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산업 현장의 핵심 역량을 갖추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정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규만 한기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술교육대가 보유한 전문 교육 인프라를 지역 고교 교육에 접목하게 됐다”며 “천안시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대학의 전문 인프라가 고등학교 현장에 직접 연결됨으로써,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인재 육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