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주자 함께 만든 따뜻한 음악의 밤이정덕 지휘 아래 지역 앙상블이 선사한 공동체·위로 콘서트
-
- ▲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색소폰 정기 연주회 모습.ⓒ이정덕 색소폰 아카데미
'이정덕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영감을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세종 이정덕 색소폰 아카데미가 주최한 공연은 여러 지역 색소폰 앙상블이 한 무대에 모여 시민들과 의미 있는 문화 교류를 나누는 자리다.색소폰 특유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청중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금강 색소폰 앙상블, DIM 색소폰 앙상블, 세종 울림 색소폰 앙상블 등 지역 대표 앙상블들은 오랜 협업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세련된 연주를 선보였고, 조화로운 앙상블 연주는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스페인 집시 댄스, 캐리비안의 해적, 천둥 행진곡과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인기곡부터 클래식 작품과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접근하기 쉬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각 앙상블은 저마다의 색깔과 개성을 더해 공연 내내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유지했다. -
- ▲ 이정덕 지휘자 아래 색소폰 연주회 모습.ⓒ이정덕 색소폰 아카데미
콘서트는 대전, 세종, 논산 등지에서 수많은 색소폰 앙상블을 이끌어 온 이정덕 지휘자가 맡고 있다.안정적이고 섬세한 해석으로 정평이 난 그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신감으로 연주자들을 이끌고 있다.콘서트가 특히 의미 있었던 이유는 공동체 중심적인 성격 때문이었다.전문 연주자들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지역 음악 애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문화예술 축제로서 돋보였다.지휘자 이 씨는 "올해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콘서트가 색소폰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수 소리가 잦아들면서, 세종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색소폰 문화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