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추진 교두보 마련약 72억 원의 재정 절감 효과 기대
  • ▲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이 국토부가 11일 발표한 공공토지 비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약 4800억 원을 투입해 발전소 폐열을 활용한 대규모 스마트농업단지 조성과 배후주거단지 및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앞서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점을 비롯해 국가정책 부합성, 사업 시급성,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국토부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비축되는 토지는 전체 사업 부지 중 우선 추진되는 74만5천㎡ 규모로, 721억 원의 토지매입 비용이 반영됐다.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를 사전에 매입해 지자체에서 필요한 시점에 이를 공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보상 업무를 LH에 위탁해 행정인력을 절감하고 지가 상승을 억제해 약 72억 원(최대 10%)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스마트농업타운 내에 조성될 스마트원예단지,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 등 연계 공모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관련 기업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에 필요한 토지를 조기에 확보해 적기에 공급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의 실행력을 높여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