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보증 1조 3300억 원 공급…소상공인 회복·성장 집중 지원전환보증·보증료 부담 완화로 금융 안정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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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종합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신보는 올해 신규보증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인 1조 33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저금리 정책·특례자금은 9500억 원으로,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6000억 원과 정부 정책보증 3500억 원이 포함된다.

    다중채무자와 폐업자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전환보증 3800억 원도 집중 공급한다. 

    기존 코로나 대출은 7년 이내 분할상환 저리대출로 전환하고, 1%포인트 이자 지원과 낮은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폐업자 대상 브릿지보증은 최장 15년 분할상환과 보증료 전액 면제로 재기를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기한연장 가산 보증료는 전면 폐지되며, 기한연장 보증료 부담도 최대 1%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형 금융상담버스를 신설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금융 취약지역을 연 50회 이상 방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운영자금 전용카드 보증, 마이너스통장 보증, 외식업·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협약보증도 새롭게 추진된다.

    비금융 분야에서는 교육·컨설팅 지원을 5000명으로 확대하고, 금융 취약계층과 위기 기업을 위한 금융복지 상담과 채무조정 지원도 강화한다. 

    매출 감소 등 경영위기 징후가 있는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선제 발굴하고, 맞춤형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인구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로컬멘토 육성과 네트워크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