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만족도 90.8점 기록… 스트레스 완화·정서적 안정 지원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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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단국대병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전국 13개 권역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암 환자 사후 관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센터 측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 90.8점을 기록, 전국 평균인 88.5점을 크게 상회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서비스의 실질적 효과성이다.암 치료 후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 완화 도움 정도는 91.3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86.2점)을 압도했으며, 건강증진 및 사회복귀 지원 항목에서도 89.3점을 얻어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정서적·신체적 지지 체계가 현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담당자 응대 친절성(97.3점)과 강사 전문성(94.3점) 등 서비스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었다.이정재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근력 운동, 영양 관리, 체험형 원예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암 치료 이후의 삶이 사회적 고립이 아닌 새로운 연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