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생산·임상·사업화 원스톱 지원…충남, K-바이오 메카 도약 본격화
-
- ▲ 24일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센터' 개소식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 아산에 국내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생산·사업화 종합 지원시설이 문을 열었다.충남도는 24일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센터' 개소식을 했다.센터는 2022년부터 총 2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50㎡ 규모로 건립됐으며, 동물실험실과 임상 시료 생산시설 등을 갖추고 의약품 연구·생산·임상·사업화를 종합 지원한다.운영은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맡고 있으며 박사급 연구원 등 38명이 근무 중이다.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로, 비만·당뇨·알레르기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의 연관성이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오 핵심 분야다.센터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임상용 시료를 국내에서 생산해 기업의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집적지구에는 520억 원을 들여 조성한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와 245억 5000만 원 규모의 수면산업진흥센터도 가동 중이다.내년에는 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258억 6000만 원)와 바이오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센터(249억 2000만 원)도 추가로 문을 연다.도는 5개 센터가 모두 가동되면 천안·아산이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K-바이오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바이오헬스는 미래 세대를 책임질 지속가능 산업"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