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6 계획공모형 사업’ 도전... 방치된 미개발지서 ‘대한민국 독립의 길’ 핵심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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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용연저수지 모습.ⓒ천안시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방치됐던 천안 용연저수지 일원이 독립 역사와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참여해 용연저수지를 지역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용연저수지 일대는 지난 2016년 관광지 지정이 취소된 이후 뚜렷한 개발 동력을 찾지 못한 채 남아있던 지역이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수려한 수변 자원을 인근 독립기념관과 연계,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거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주요 사업 구상안으로는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국가 상징 역사축’ 구축 △수변 공간을 활용한 체류형 숙박 및 체험 시설 조성 △상설 이벤트와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한 경제 확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등이 포함됐다.이를 통해 도심과 외곽 지역 간의 관광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용연저수지를 독립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로 조성해 천안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