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해찬 전 국무총리.ⓒ뉴데일리DB
    ▲ 이해찬 전 국무총리.ⓒ뉴데일리DB
    세종시는 26일 세종시 건설에 헌신해 온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별세했다는 소식에 논평을 내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세종시 발전에 초석을 놓은 고인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끌며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구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수도 건설이 사회적 논란에 직면했을 당시 정책의 필요성을 설득하며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다.

    또한 2013년에는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통과시켜 세종시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고인의 헌신을 바탕으로 세종시는 대한민국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했다"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국가균형발전 철학과 실천정신을 계승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운동권 1세대이자 현 민주당 계열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25일 베트남에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