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모·청년 아우르는 통합 인구정책 가동
  • ▲ 예산군청 모습.ⓒ예산군
    ▲ 예산군청 모습.ⓒ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양육·교육·주거·일자리·청년 정착을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단기적인 출산 장려를 넘어 아이를 낳고 키우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출산·초기 양육 단계에서는 임산부 진료 교통비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공공 돌봄 기반 확충과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맞벌이 가정과 돌봄 취약 가정의 양육 부담도 줄인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주거 안정과 취·창업 지원,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주거 분야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 단위 정착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구축과 주민 참여형 공동체 사업 확대를 통해 세대 통합형 공동체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출산부터 양육, 성장, 정착, 노후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하나의 인구정책 패키지로 연계 추진해 지속가능한 정주도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아이와 부모, 청년과 가족 모두가 머물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