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조개 축제 개막 주말, 남당항·홍성스카이타워 등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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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홍성군 남당항 일대에 미식가들이 새조개를 맛 보기 위해 북적이고 있다.ⓒ홍성군
지난 17일 개막한 제23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를 계기로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새조개 인기가 높아지며 충남 홍성 서부 해양관광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20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 개막 주말 남당항 일대는 주차장이 만차를 기록하고, 차량 행렬이 주요 도로까지 이어질 만큼 관광객이 몰렸다.축제장 인근 상가의 새조개 물량도 연일 조기 소진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관광객 증가는 인근 관광지로 확산됐다. 홍성스카이타워는 개막 이틀간 2441명이 방문했으며, 남당 무지개도로 역시 같은 기간 3122명이 찾아 최근 주말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인근 카페와 상권도 만석을 이루며 겨울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다.군은 새조개 축제를 중심으로 서부해안 관광지 방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군은 앞으로 새조개·바다송어·대하축제 등 지역 축제와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새조개축제가 다음 달 22일까지 열리는 만큼 미식과 함께 홍성의 다양한 해양 관광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