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당 최대 7000만 원 지원…주거·카페·공방 등으로 재탄생
  • ▲ 홍성군청 모습.ⓒ홍성군
    ▲ 홍성군청 모습.ⓒ홍성군
    인구감소 시대에도 군 단위로는 드물게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충남 홍성군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방치된 공간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충남 홍성군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빈집을 대상으로 실거주 주택은 물론 카페·공방 등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모델링 비용은 동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일러 교체와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이다. 

    주택 외에도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정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2월 16일까지 홍성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4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운영돼 주거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