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5일까지, 청주 대성동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 ▲ 카자흐스탄 알마티 전통시장에서 김치를 팔고 있는 시장 상인(김상욱 이현경 작)
    ▲ 카자흐스탄 알마티 전통시장에서 김치를 팔고 있는 시장 상인(김상욱 이현경 작)
    김상욱-이현경 부부가 앵글에 담은 ‘독립군의 후예 고려인들이 사는 땅 중앙아시아’ 사진전이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청주시 대성동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고려인들과 30년 동안 일상을 같이 해온 김상욱- 이현경 부부가 사할린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하면서 고난의 길을 살아온 고려인들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온 것을 보여준다.

    또 현재까지도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간직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한편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 살아가는 유목민의 순박하고 여유로운 모습과 때묻지 않은 원시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상욱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문화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4시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이상식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진현 충북도 정무수석보좌관, 박완희 청주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