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기·전자제품 18톤 재활용… 온실가스 52톤 감축재활용 수익금 360만 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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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안세창 기획조정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한정 안전경영실장.ⓒ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원순환을 생활 속 실천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한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심사평가원 임직원이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 이후 폐전기·전자제품 약 18톤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52톤을 감축했으며, 재활용 수익금 360만 원은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김한정 안전경영실장은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재사용과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