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초선의원 중 첫 수상…공약 제도로 실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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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미 세종시의원.ⓒ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김현미 의원이 유권자와의 약속을 조례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제4대 세종시의회 초선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공약 이행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얼마나 충실히 이행됐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단순한 공약 제시에 그치지 않고, 조례 제정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졌는지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김 의원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조례를 꾸준히 발의해 왔다.특히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고려한 정책 설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에 힘써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시상은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수상식 없이 진행되며, 상패는 내년 1월 9일까지 각 지방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매니페스토는 유권자와의 신뢰에 대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