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용소방대 피복 품평회 모습.ⓒ세종북부소방서
    ▲ 의용소방대 피복 품평회 모습.ⓒ세종북부소방서
    세종북부소방서(서장 김전수)가 8일부터 12일까지 의용소방대의 기동복·활동복 등 피복 실물을 직접 평가하는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시·도 단위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현장 활동 증가에 따라 보다 적합한 피복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품평회에는 2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피복을 비교·착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서·전의·부강면 119안전센터와 원리119지역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공정성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김전수 서장은 “품평회 결과에 따라 피복 구매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겠다”며 “대원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품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