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서 ‘수학·과학·정보’로 확대… 디지털 융합형 영재 육성6일 영재성 검사, 13일 심층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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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일 ‘2026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고, 지역공동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에서 약 1000명의 영재 학생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을 ‘수학·과학·정보’ 통합 과정으로 확대해 디지털 융합 역량을 강화한다.

    영재 선발은 영재성 검사 후 오는 13일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잠재력·탐구력·인성을 종합 평가한다. 

    또 확대된 교육과정은 SW·AI 역량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창의인재를 조기 발굴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