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개 어린이집에 발달 맞춤 그림책 순차 제공“영유아기 책 읽기 습관 형성 기대”
-
- ▲ 대전시교육청이‘2025년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이달부터 ‘2025년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0~2세 영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66곳에 발달 단계에 맞춘 그림책 20권을 제공되며, 영유아 독서환경 강화와 그림책 기반 보육 확대 등이 담겼다.지원 도서는 전문가가 발달 적합성과 내용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12월 첫째 주부터 순차 배송된다.교육청은 이를 통해 기관 독서 환경이 개선되고, 그림책을 활용한 보육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지원이 영유아기 책 읽기 습관 형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요구를 반영해 영유아 교육·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