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 전환 3년 만에 개장…32개 노선 하루 300회 운행도시철도·버스 연계 환승체계 구축…이용 편의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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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개통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 환승체계’를 완성했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개통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 환승체계’를 완성하고, 대전 서북부 권역의 핵심 교통 관문 구축을 공식화했다.28일 대전시는 유성구 구암역 인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에 조성된 유성복합터미널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공영 여객자동차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이 투입됐고,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도시철도 1호선, 시내버스, 택시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개통과 함께 서울·청주·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직행·고속버스가 하루 300회 이상 운행돼, 그동안 분산돼 있던 유성권역 시외버스 이용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기존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4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부대·편의시설로 활용된다. -
- ▲ 28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개통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 환승체계’를 완성하고, 대전 서북부 권역의 핵심 교통 관문 구축을 공식화했다.ⓒ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은 2010년 민간 방식 추진 이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대전시가 2023년 공영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고, 여객시설 중심의 실용적 설계로 지난해 12월 준공됐고 이번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승·하차와 환승 기능을 집약해 동선을 단순화하고 이동거리와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고령자와 교통약자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운영은 대전교통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한 안정적 운영체계를 구축한다.터미널 인근에는 지원시설·공공청사용지가 확보돼 있어 향후 업무·컨벤션 기능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예상된다.이장우 시장은“유성복합터미널 개통으로 대중교통 중심의 환승체계가 완성돼 시민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도로체계 개선과 교통 운영 관리를 통해 서북부 권역의 핵심 교통 관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