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신지은·김정아 ‘상생 협력’ 강화국가대표 전지훈련·아시안게임 준비 ‘전폭 지원’SNS·유니폼 노출 등 ‘공동 홍보’로 브랜드 가치 제고
-
- ▲ 신지은 선수(왼쪽)와 김정아 선수(오른쪽)가 에어로케이항공 오송 본사에서 강병호 대표(가운데)와 후원 협약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항공이 한국 비치발리볼의 차세대를 이끌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선수와 손잡고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와 항공사 브랜드 가치 확장에 나섰다.◇ 국가대표 선수단과 전략적 후원 협약 체결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은 1일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김정아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선수의 국내외 경기 출전을 지원하고, 한국 비치발리볼 경쟁력 강화와 항공사의 스포츠 마케팅 확대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신지은 선수는 2001년생으로 실내 배구에서 비치발리볼로 전향한 후 빠르게 성장해 국가대표에 발탁된 유망주다.김정아 선수는 2002년생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두 선수는 국내외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안게임 앞두고 전지훈련·출전 지원 강화두 선수는 내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일본은 아시아권에서 비치발리볼 기반이 탄탄해 실전 감각을 높이기 좋은 환경으로 평가된다.에어로케이는 선수단이 나고야 등 일본 현지에서 진행하는 전지훈련과 아시안게임 출전에 필요한 항공권을 지원하며, 일정 전반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이는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의미가 크다.◇ 공동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으로 시너지 확대에어로케이와 선수단은 다양한 홍보 협력도 병행한다.선수단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공동 제작, 경기 및 공식 행사에서의 유니폼·장비 로고 노출, 인터뷰 및 촬영 협조 등이 포함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에어로케이의 마케팅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한국 비치발리볼을 대표하는 신지은·김정아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들의 국제무대 활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