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1:1 컨설팅으로 학교 자율 운영 역량 강화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로 교육과정 품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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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실시하며, 2026학년도 교육과정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학교 요청 사항을 전문 컨설턴트가 온라인 1:1 방식으로 1~2일 내 답변하는 신속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강점이다.컨설팅은 학년 군별 시수 배정, 학교 자율시간과 범교과 학습 운영,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을 다루고, 그 결과는 각 학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에 직접 적용된다.또 동·서부교육지원청별 컨설턴트 배치로 지역 여건에 맞춘 실질적 지원이 강화됐다.교육청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지원 방향을 공유했으며, 컨설팅 종료 후 학교별 결과보고서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학교의 자율성과 전문성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다”며 “이번 컨설팅이 2026학년도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