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정책 분야 최고 영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까지 동시 수상하며 입법·정책 역량 인정
-
- ▲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기초의원 행정·자치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한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부성1동·성거읍).ⓒ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1동·성거읍)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행정·자치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엄 의원은 같은 자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도 함께 받으며 입법·정책 분야에서 전국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 우수 의정 사례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는 현장 실사, 평판 조사, 서류심사, 대면 면접 등 종합적·정밀한 절차를 거쳐 심사 공정성과 전문성이 크게 강화된 가운데, 엄 의원은 전 과정을 통과해 행정·자치정책 분야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엄 의원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를 대표 발의해 3000만 원 이상 모든 행사예산을 의무 공개하도록 했으며, 조례 시행 첫해에만 117건의 행사예산이 공개되어 행정 투명성 강화를 이끌어냈다.수상 소감에서 엄 의원은 “이번 대상은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 투명한 행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공유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