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유선 중심 점검…무신고·미운영 교습 강력 조치현장 의견 반영해 정책 개선 추진…투명한 개인과외 체계 구축
  •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연말까지 개인과외교습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 점검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신고 기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 됐다.

    주거지 교습 특성을 감안해 유선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습 장소 적정성 △변경 신고 여부 △신고 외 교습 운영 여부가 핵심 점검 대상이다. 

    지원청은 운영 실태가 확인되지 않는 개인과외 교습자에게는 신고서 반납을 안내해 무등록·방치 관행을 차단한다.

    아울러, 현장의 불편과 의견을 반영해 향후 개인과외 정책과 안내자료를 보완할 방침이다.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인과외교습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