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정·지역 연계한 맞춤형 지원컨설팅·연수·체험으로 건강관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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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가 10월부터 두달간‘2025년 제1형 당뇨병 컨설팅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제1형 당뇨병을 가진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5년 제1형 당뇨병 컨설팅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컨설팅과 연수, 체험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질병 이해도 향상과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보건교사, 교직원,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진행됐다.진행은 △보건교사·학교 방문 컨설팅 △교직원 심화 연수 △학부모 교육 및 자조 모임 △학생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8개 학교 보건교사가 지원 사례를 공유했고, 신탄중앙중학교 현장 점검, 교직원 23명 대상 심화 연수, 학부모 교육 등이 이어졌다.마지막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 7명이 참여한 원데이 클래스가 열려 경험과 정보를 나눴다.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