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활동·강의연찬대회 모두 입상대전 구급대 전문성·교육력 전국적 인정
  • ▲ 대전소방본부가 제7회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출전 대원 전원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대전시
    ▲ 대전소방본부가 제7회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출전 대원 전원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대전시
    대전소방본부가 전국 구급 경연대회에서 출전 대원 전원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현장 대응과 구급 교육 역량이 전국 최상급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27일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 주최 제7회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와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에서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지난 24일과 26일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전국 119구급대원의 전문성과 교육체계를 검증하는 소방 분야 핵심 경연이다.
  • ▲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에서 대전소방본부(소방위 염동혁·김영찬, 소방교 강영석, 소방사 전선우) 팀이 본선 진출과 함께 장려상을 받았다.ⓒ대전시
    ▲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에서 대전소방본부(소방위 염동혁·김영찬, 소방교 강영석, 소방사 전선우) 팀이 본선 진출과 함께 장려상을 받았다.ⓒ대전시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는 전국 99명이 참가했으며, 대전 소방은 △전국 3위(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사 윤동휘 △전국 9위(소방청장상) 소방사 임윤호 △전국 16위(소방청장상) 소방교 박찬욱 등 출전자 전원이 입상했다.

    19개 팀이 참가한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에서도 대전 소방(소방위 염동혁·김영찬, 소방교 강영석, 소방사 전선우) 팀이 본선 진출과 함께 장려상을 받았다.

    김문용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 구급대가 평소 쌓아온 실전 능력의 결과이다”며 “전문교육을 강화해 시민이 더욱 신뢰하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