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단체 청렴 서약식과 청렴챌린지 출범성낙원 회장 “청렴·투명한 예술문화 정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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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예총
대전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내달 3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2025 대전예술인대회’를 열고, 예술계 최초로 대규모 공동 청렴선언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기념하고, 청렴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대전예총 소속 9개 단체와 12개 특별회원 단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하며, △청렴 서약식 △청렴챌린지 출범 △우수 예술인 시상과 축하공연 △2025년 예술계 추진 방향 발표 등이 진행된다.성낙원 회장은 “예술은 시민의 신뢰 위에서 더욱 빛날 수 있다”며 “‘청렴서약식’과 ‘청렴챌린지’가 지역 예술계 건강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예총은 2026년까지 청렴·투명 예술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청렴 교육 확대, 부조리 예방 매뉴얼 제작, 상시 신고·상담 창구 운영, 단체 자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