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혁신 전략’ 공유… 교육평가·RISE·지원정책 심층 논의‘권역별 소통·네트워킹’ 확대… 대학혁신 성과 확산 기대‘정책·현장 연계 강화’ 강조… 공동 대응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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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권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책임자워크숍이 26일 열리며 대학 혁신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개회와 정책 메시지… 대학 혁신 방향성 제시24일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워크숍은 총괄협의회장(이주열 남서울대 교수)의 개회사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이주열 총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목표와 주요 내빈을 소개하며, 대학 간 협력적 혁신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축사에서는 안주란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 최동명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 신열 목원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해 대학 혁신정책의 추진 배경과 2025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정책적 메시지를 전한다.◇ 초청특강·권역 네트워킹… 현장 중심 논의 확장워크숍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초청특강Ⅰ에서는 이석열 한국대학평가원장이 대학평가의 방향성과 변화 지점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이후 점심 시간에는 5개 권역 회장단이 참여하는 권역별 네트워킹이 진행돼 대학별 추진 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실질적 논의가 이어진다.오후 초청특강Ⅱ에서는 최동기 한국연구재단 대학지원팀장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심화 운영 전략을 설명하며 사업 관리 체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이어 짧은 휴식 후 진행된 초청특강Ⅲ에서는 김봉문 중앙RISE센터장이 지역 기반 대학 혁신의 확장성, 지방대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강연들은 대학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며, 2025년 사업 운영의 실질적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역 보고·종합 정리… 공동 대응체계 강조워크숍 후반부에는 김희연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협의회장이 수도권역 활동 보고를 통해 협의회 운영방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대학 간 공동 대응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권역별 협력모델 확산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보고 후 진행된 마무리 세션에서는 총괄협의회 사무국이 전체 일정을 정리하고, 향후 연간 운영 과정에서 협의회가 수행할 역할을 안내한다.이번 워크숍은 심화되는 대학 환경 변화 속에서 혁신정책의 방향성과 현장의 필요성을 조율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