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 종사자 연찬회’ 개최150여 명 참여…자립 지원 모형·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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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5일 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장애인 종사자 연찬회'를 가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6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지난 5일 서구 팔레드 오페라에서 ‘대전 장애인단체‧기관 종사자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연찬회는 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효성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인지 미술치료·캘리그라피 프로그램 ‘함께 쓰는 마음’ 결과 발표와 함께 김동기 목원대 교수가 ‘대전형 자립 지원 모형 구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 시장은 “대전이 지향하는 ‘일류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이다”며 “재활, 돌봄, 일자리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인식 원장은 “복지 발전의 중심은 현장”이라며 “종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문선우 회장은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복지 도시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 사업과 전국 최초 의료 집중형 거주시설 시범 사업에 선정돼 2027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