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이희래 유성구의원, ‘테크아트·장애인 고용’ 조례 발의

대전 유성구의회는 22일 인미동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아트 진흥 및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 조례안’을 발의하며, 첨단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테크아트’ 산업 진흥과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 의원은 “과학이 자본이 되고, 예술이 일자리가 되며, 문화가 도시 경쟁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유성구가 선도해야 한다”며 글로벌 테크아트 창의도시 실현 의지를 밝혔다.

또 이희래 의원은 장애인의 안정적 직업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직업상담·적성검사·취업 알선 △교육·훈련 지원 △저소득 근로자 지원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 △고용 기업 지원 △관계기관 협조와 포상 규정 등이 포함된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포용적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