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 시스템 중 31개 복구·16개는 대체 서비스로 운영구청 누리집·현장 안내로 실시간 상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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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는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47개가 중단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31개는 복구하고 16개는 대체 수단으로 민원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상황관리 △전산복구 △민원 대응 △재난 홍보 등으로 구성돼 복구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누리집·SNS·현장 안내로 주민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 불안을 막기 위해 알기 쉬운 민원 안내와 세심한 응대를 강화하겠다”며 “끝까지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