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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T 정류장 희망광고 홍보 이미지.ⓒ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가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세종시와 협력해 소상공인 대상 '희망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세종시가 선정한 뿌리깊은가게 5곳과 착한가격업소 43곳이다.이들 업체는 BRT 정류장을 포함한 버스정류장 26곳과 시민 32만 명이 사용하는 ‘어울링’ 앱을 통해 홍보된다.광고물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시민들이 손쉽게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업체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웠는데 무료 광고 덕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도순구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의미로 '희망광고'라 이름 붙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