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산망 마비 여파, 나흘째 현장 혼란…민원·우편 업무 곳곳 차질 대전시 2048억 원 규모 ‘D-도약 펀드’ 공식 결성글로컬대학 선정 충남대-공주대 3500억 수혜…향후 통합 관건진천 생거진천문화축제장서 170명 구토·설사…집단 식중독 발생 ‘충북 RISE 2차 공모사업’ 105억 확정…10월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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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는 28일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결과, 충남대·공주대를 비롯해 7개 모델(9개 대학)을 신규 선정했다. 충남대는 앞선 1~2차 지정 단계에서 한밭대와의 통합 결렬 등으로 두 차례 고배를 마셨으나 공주대와의 논의 끝에 올해 재도전했다. 양 대학은 ‘초광역 국립대 통합’과 ‘대학-출연(연)-기업’ 협력 기반 ‘R&D 특성화 연구중심대학’으로의 혁신안을 내놓았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도청에서 충남대와 공주대 글로컬대학 지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충남도
◇우체국·주민센터 시스템 복구 지연…주민등록증 발급·택배 접수 중단에 ‘시민 불편 가중’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촉발된 전산망 마비가 나흘째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서 행정·우편 업무 차질이 빚어졌다. 대전 서구 우체국에서는 무인 택배 접수가 중단돼 창구에서 항의가 이어졌고, 주민센터와 동사무소의 무인 민원발급기 역시 정상 가동이 지연됐다. 정부가 네트워크 복구를 진행 중이나 주민등록증 재발급, 온라인 청약·계약 조회 등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불가능한 상태다. 부산·광주 등 지자체들은 직원들이 조기 출근해 민원 폭주에 대비했지만 시민들은 헛걸음을 하는 등 불편을 호소했다.◇진천 ‘생거진천문화축제’서 군민 170명 집단 식중독…원인 음식 특정 식당 추정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서 음식을 먹은 주민 170명이 복통과 설사, 발열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24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군은 즉시 역학조사와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축제장 내 특정 식당 음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커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천군은 수인성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꾸려 피해자 치료비 전액 지원과 상담센터 운영 등 긴급 지원에 나섰다.다음은 2025년 9월 일 30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與, 대법 판결 뒤집는 4심제 추진 [조선일보]3심 판결 불복 시 헌재까지 갈 수 있는 ‘재판소원 제도’ 도입… 野는 巨與 견제용 필리버스터 제한 검토-與, 희한한 대법원장 청문회 [중앙일보]증거는 전언의 전언뿐… ‘조희대 회동설’ 제보자·제기자 불명확-‘李 측근’ 김현지 1부속실장에…“국감 출석여부, 국회결정 따를 것” [동아일보]野 “국감 출석 요구하자 전격 인사”… 김남준·강유정 ‘투톱’ 대변인 분석[사회]-“복구됐다더니 헛걸음”… 주민센터∙우체국 ‘민원 대란’ 현실화 [중앙일보]국가전산망 화재 4일째 여파… 주민등록증 발급·택배 접수 지연-사고 겪고도 2년간 예산만 따져… ‘시스템 이중화’ 골든타임 놓쳤다 [조선일보]정부 “시스템 복구 4주 예상”… 공주 백업센터 18년째 표류-‘전산망 대란’ 곳곳 혼란… 복구는 20%도 안됐다 [한국경제]주민센터·은행 수기작성 비상체제… 정부 “1등급 업무 55.6% 복구”-‘조용한 살인자’ 대장암 급증… “대장 내시경, 암 검진 기본 검사로” [동아일보]20~40대 젊은 층 대장암 환자 증가, 정기 내시경 권고 강화-“코로나 때 빚 감당하지 못해”… 60대 이상 자영업 연체자 14배 증가 [동아일보]부채 악순환 심화… 금융권 부실 우려-진천 ‘생거진천문화축제’서 군민 170명 집단 식중독 [충청브리핑]복통·설사·발열… 24명 입원 치료, 특정 식당 음식 원인 추정 -
- ▲ 2048억 원 규모의 ‘대전 D-도약 펀드’ 결성식이 29일 열린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장우 시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
[경제]-대전시 2048억 원 ‘D-도약 펀드’ 공식 결성 [대전일보]전국 최대 민관 협업 모펀드… 5000억 모험자본으로 400여 혁신기업 글로벌 도약 지원-국내 태양광 셀 95% 중국산… 시장 내줬다 [조선일보]한국산 점유율 50%→4% 급락, 산업 경쟁력 경고음-“워라밸 운운했다간 백수된다”… 美 실리콘밸리 근무 환경 경고 [매일경제]AI 스타트업 주70시간 근무… 한국 노동정책과 대조[국제]-시진핑, 경주서 2박3일… 李 대통령·트럼프와 연쇄 회담 [조선일보]APEC 기간 중 신라호텔 숙박 취소-트럼프 “외국 영화에 100% 관세… 캘리포니아 주지사 무능 때문” [한겨레신문]수입 영화·가구·의약품·반도체 전방위 고율 관세 위협[IT/과학]-감사원 “국정자원 ‘노후장비’ 관리 문제… 전산장비 3분의 1 노후화” [중앙일보]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점검 결과 발표-‘이중화’ 핵심 공주센터 18년째 표류… 반쪽 운영 [동아일보]국가 백업센터 계획 지연으로 복구 차질[지역/충청권]-글로컬대학 선정 충남대-공주대 3500억 수혜… 향후 통합 관건 [중도일보]‘초광역 국립대 통합’ 추진, 산학연 협력으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도약-충북 RISE 2차 공모… 대학별 희비 엇갈려 [충북일보]충북대 최다 선정, 청주대·건국대·우석대 순… 지역 반응 엇갈림-예산 온 김태흠 지사 “내포역 신설 차질없이 간다” [충청투데이]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홍예공원 등 지역 현안 점검-복기왕 “문 닫은 충남 건설사 1033곳… 국가균형발전 위기” [중도일보]최근 5년간 건설업 침체 심각… 정부 제도적 지원 촉구-충북교육감 골프 접대 진실공방 [중부매일]박진희 의원 “청탁 금지법 위반 소지”… 윤건영 교육감 “비용 자비, 정무비서 개인 자격 동행” 해명-청주시 전세사기 최다 불명예 [충청타임즈]충북 329건 중 213건 차지, 세종·충남도 높은 피해





